‘K팝스타5’ 화제의 두 참가자 유제이와 주미연이 정면대결을 펼쳤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본선 3라운드 무대인 서바이벌 팀 미션이 펼쳐진다.
서바이벌 팀 미션은 팀으로 대결 한 뒤, 패한 팀에서 무조건 탈락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유제이와 주미연이 맞붙게 되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york State Of Mind)’로 일찌감치 우승 후보에 오른 유제이와 ‘그대는 눈물겹다’로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며 가요 발라드 1인자로 올라선 주미연이 맞붙게 된 것.
녹화당일 유제이는 허스키한 R&B 보컬 유윤지와 팀을 이뤘고, 주미연은 감성 보컬 이시은과 파트너가 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스스로 공을 뽑은 결과 두 팀이 서로 맞대결하게 되자 본인들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마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결국 예상대로 쉽게 승패를 가릴 수 없는 최고의 대결이 펼쳐졌다”며 “이번 시즌은 승패를 가리기 힘든 명승부가 많아 심사위원들이 유독 곤혹스러워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SBS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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