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전광렬이 기억을 찾았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서재혁(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은 옥에 갇혀 주변을 둘러보던 도중 과거 재판 당시 오열하는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의 기억이 떠올랐다.
서재혁은 머리를 붙잡으며 기억을 더듬었고, 서진우가 변호사가 된 후 환호하는 모습과 재판장에서 진우의 손을 놓치며 오열하는 모습 등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다.
황급히 볼펜을 잡은 재혁은 편지지 위에 '아들에게, 나는 죽이지 않았다'라고 힘겹게 적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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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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