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모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대형건설사들이 독차지하고 잇던 대단지 재개발사업에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의 중견건설업체 서희건설이 첫 발을 내딛었다.
서희건설은 지난 9일 ‘청주시 사모1구역 재개발’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628번지 일대를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전용 39~84㎡ 총 258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한다. 일반분양분은 797가구이다.
공사금액은 총 3876억원 규모며 2017년 7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2020년 0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청주가 서희스타힐스 명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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