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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나’ 이재훈·심형탁·은지원·김민재, 허스키와 강제 겨울바다 산책···진땀 뻘뻘

‘마리와나’ 이재훈·심형탁·은지원·김민재, 허스키와 강제 겨울바다 산책···진땀 뻘뻘

등록 2016.01.13 21:3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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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마리와 나’사진 = 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김민재가 힘든 산책을 겪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마리아빠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김민재가 허스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의뢰인 집을 찾는다.

심형탁은 허스키 가족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눈을 맞추며 교감을 시도했고, 노력에 화답하듯 허스키 네 마리는 심형탁에게 달려들며 격렬한 환영인사를 건넸다.

이날 인사를 마친 뒤 마리아빠와 허스키 가족은 겨울바다로 향했다.

넓은 모래사장과 시원한 파도소리에 허스키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겨울바다를 만끽했지만, 허스키 가족의 넘치는 에너지에 이끌려 강제 산책을 나오게 된 마리아빠들은 이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거친 숨만 몰아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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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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