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이란의 국가 신용등급을 9단계 중 6번째인 'C3' 등급으로 평가해 왔다.
이번 경제제재 해제로 기존 신용등급인 'C3'에서 'C2'로 한 단계 상향조정 하겠다는 것. 신용등급이 상승 할 경우 수은의 이란에 대한 여신한도가 상승하게 된다.
한편 수은은 이번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가스부문(310억 달러), 석유부문(250억 달러) 등 에서 총 6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동결되었던 이란의 1000억달러 상당의 해외 자산이 유입되고, 유전·가스·도로 등 각종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재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수은은 이란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4% 중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