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조성하가 실제 성격이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이날 생계형 형사 임태호 역을 맡은 조성하는 “범인은 잘 못잡는데 촉만 좋은 형사다. 평소에는 냉탕 같지만 허당끼가 상당하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실제 성격과 캐릭터에 대해 “실제 내 모습과 70,80%정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 생계형 부패 경찰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동네의 영웅’은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OCN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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