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과거 남편인 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와 결혼을 고민했다고 밝혀 화제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3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날 유하나는 “사실 주위 시선이 곱지 않아 결혼을 고민했다”라며 “당시 남편의 성적도 좋지 않아 내가 남편에게 좋은 기운을 주지 못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이용규는 “야구 외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아내가 내조를 정말 잘 한다”며 “사실 살림을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 정말 잘했다. 칭찬을 많이 했더니 더 열심히 했다”고 유하나를 위로했다.
이용규는 이어 “아내가 겨울에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땄다”라며 유하나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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