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관람권 18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홍보담당 상무와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KBS 교향악단과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들에게 공연 관람권 할인 제공 등의 문화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 주민에게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클래식 공연관람권은 강서구 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본사 소재재인 강서구의 이웃들이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문화 체험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자체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서구 소외계층에 쌀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조식 지원 등 지역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