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잭 블랙이 한국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잭 블랙,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잭 블랙은 지난 20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 것에 대해 "쇼크를 받았고, 매우 기뻤다. 수 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에서 환영해주셔서 놀랐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한국에 많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쿵푸팬더3’는 놀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팬더들에게 궁극의 쿵푸를 전수 하기 위해 쿵푸 마스터로 나선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렉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등이 더빙 군단으로 참여했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3'는 오는 1월28일 선세계 동시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