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가 정준하를 놀렸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해 첫 촬영을 맞아 멤버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대단한 미션을 적은 편지 작성을 완성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각 우체통을 숨기기 위해 출발했다.
이동하던 중 하하는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형이 정말 자랑스럽다. 아프지마 도토 잠보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형이 대단하다"라고 놀려 웃음을 줬다.
이에 정준하는 "나는 '쇼미더머니' 나갈 생각이 없다. 끊어라. 내가 언제 나간다고 했냐"라고 울먹거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6년 한해 상대방이 꼭 이루었으면 하는 도전을 적어 해당 멤버 우체통에 전달한다. 편지의 내용이 10주년 5대 기획을 뛰어넘는 살벌한 미션으로 채워져 있었다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출연.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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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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