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선보인 ‘은평 지웰 테라스’ 모델하우스에 22일 오픈 이후 주말 3일간 1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가 있는 구파발역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영하 18도까지 떨어져 한파 경보까지 내려진 강추위 속에서도 입장 대기 줄이 150m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반복됐다. 예상치 못한 방문객수 증가에 인쇄 홍보물을 긴급히 추가 제작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는 ‘은평 지웰 테라스’ 가 북한산 국립공원과 진관근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입지와 더불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접목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 라는 차별화된 상품기획으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롯데몰·은평 성모병원·GTX 개통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은평 지웰 테라스’ 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총 220가구 규모로, 전용 84㎡ 8개 타입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