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승리] 유호린·이보희, 전소민 유산 사실 알았다 “밑바닥 인간”

MBC '내일도승리'

'내일도 승리' 유호린이 전소민 유산 사실을 알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62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이 유산을 한 사실을 알게된 서재경(유호린 분)과 지영선(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선우(최필립 분)는 한승리가 자신의 아이를 유산한 자실을 부인 재경과 시모 지영선이 알게 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윽박지르는 차선우에 한승리는 "난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못박았다.

지영선과 서재경은 승리가 유산한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지영선은 "밑바닥 인간인 줄은 알았지만 유산이라니, 서동천(한진희 분)에게 알리자"라고 말했다.

이 때 차선우는 "서동천이 알아서 좋을 일이 없다"라고 모녀를 설득했고, 두 사람은 선우의 꾀임에 넘어가 그러자고 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