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놀이와 의식으로 구성···객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2월5일부터 9일까지 ‘설날맞이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올 한 해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놀이와 의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으로 나뉜다.
무료체험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방 쓰기’ ▲질병과 악귀를 막아주는 ‘솟대·장승 만들기’ ▲윷을 던져 운수를 점치는 ‘윷놀이점’ ▲장수를 기원하고 밝은 새해를 보내라는 의미의 ‘떡국 조식’으로 구성됐다. 숙박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료 체험으로는 직접 만든 연에 소원을 담아 날리는 ‘연날리기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비는 연 1개에 1만원이다.
아울러 ‘구름에’는 설 연휴를 포함해 동절기 3월31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석식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고객은 입실 전에 '안동찜닭차림'과 '안동국시차림'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단 타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전통 체험을 통해 가족이 추억을 공유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날맞이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는 객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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