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하면 자동차용 제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27일 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2015년 경영실적 설명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영환 부사장은 “특수강 부문이 2018년 풀생산 케파를 구축하면 자동차용 제품 100만톤, 일반 산업용 35만톤 등 총 135만톤을 생산하는 것을 중장기 계획으로 잡고 있다”면서 “자동차용 제품을 주력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조1325억원과 영업이익 1조4641억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