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백창주, 연출 데이빗 스완) 가 압도적인 무대를 자랑하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라큘라'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약 2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여러 부분을 보완해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고, 더욱 탄탄하고 처연해진 스토리로 연일 호평 받고 있다.
초연에 이어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와 박은석은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고, 새롭게 합류한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역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26일 뮤지컬 '드라큘라'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했다. 관객들은 뮤지컬 '드라큘라' 특유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으며, 새롭게 공개된 드라큘라 박은석과 미나 임혜영의 '러빙 유 킵 미 얼라이브' 뮤직비디오 영상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드라큘라의 슬픈 운명을 그린 애절하고 서정적인 넘버 '러빙 유 킵 미 얼라이브'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월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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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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