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출시한 이번 상품은 이미 출시된 연금 관련 예·적금, 펀드상품에 카드, 보험상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금융·생활·증여·보장 혜택을 강화한 패키지형 상품이다.
새로 출시된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할인 혜택을 병원/약국 업종, 주유/마트 할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병원/약국 업종 선택 시 이용금액의 5% 할인(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1~2만원)이 적용되며, 주유/마트 선택 시에는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과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5천원~1만원)이 가능하다.
보험상품으로는 ‘무배당KB골든라이프자녀사랑연금보험’이 새로 출시됐다. 이 보험은 중도인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시중 실세금리를 연복리로 제공하며, 연금개시 전 보장혜택도 제공한다.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동안 고도재해장해 발생 시 장애급여금을 지급하고 31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는 유괴, 강력범죄, 화상수술, 재해골절진단 등에 대해 보장금을 지급한다.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후 경과기간 10년 미만은 2.0%, 10년 이상은 1.5%이다.
한편 이번 패키지 상품의 예·적금, 펀드상품은 기존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적금·예금)컬렉션’과 ‘KB주니어라이프 증여펀드’가 유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금융혜택, 자녀증여 등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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