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제철소 영빈관에서 구매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임직원들과 200여명의 구매협력사 대표들은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새해에도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이어나갈 것을 확인했다.
현대제철은 올해의 경영방침과 시황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유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랜 시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많은 것들을 이뤄왔다”며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