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취약계층 야구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 구단,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3월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프로야구와 연계해 기아자동차 및 KIA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적 기부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취약계층이 야구 활동 참여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0년 야구동아리 및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유소년 야구단 창단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이 야구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