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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금리인하 기대 강화···당분간 채권금리 하락”

유진투자증권 “금리인하 기대 강화···당분간 채권금리 하락”

등록 2016.02.04 08:5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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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당분간 채권금리 인하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신동수 연구원은 “설 연휴에 따른 캐리 수요와 강화되고 있는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채권금리의 하락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채권금리가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와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로 하락하며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고채 20년 금리는 처음으로 1%대로 진입했고 국고채 3년 금리는 기준금리를 하회했다. 3일 국고채 3년(1.496%)과 10년(1.865%) 금리는 전일비 각각 -2.0bp, -5.1bp 하락했다.

신 연구원은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돼 국고채 3년과 기준금리간의 역전 현상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다”며 “기준금리와의 역전으로 투자매력이 약화된 단기물보다는 절대금리가 높고 추가 하락 여지가 존재하는 장기물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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