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코다는 오는 6월 열리는 부산모터쇼에 참가해 한국에서 판매에 나설 차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스코다는 준중형 세단 ‘옥티비아’와 중형 세단 ‘수퍼브’ 등을 전시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스코다는 연내 국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최근 스코다는 브랜드 홍보담당자를 구하고 있으며,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코다는 체코 업체로 지난 1991년 폭스바겐그루벵 인수됐다. 스코다의 주력 차종 가격과 사양 등은 현대기아차 제품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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