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심화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 서울까지 8시간10분이 소요된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4분, 목포에서는 7시간40분, 광주에서는 7시간, 대구에서는 6시간44분, 강릉에서는 4간10분, 대전에서는 3시간5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0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차량은 각각 45만대로 추산했다. 또 이날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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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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