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다큐 같은 예능(?) 덕분에 은초딩 면모를 벗었다.
KBS에 따르면 KBS1 신규 예능프로그램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의 첫 촬영이 최근 진행됐다.
고정 멤버 은지원, 김종민, 강남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방문해 겨울 특수를 맞아 가장 바쁜 스키장 근로자 4명에게 특별 휴가를 선물했다.
세 멤버들은 업무능력을 평가받고 각 스포츠운영팀, 패트롤팀, 식음팀에 배치돼 휴가자의 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지원과 김종민은 제설현장인 해발896m 설원 정상에 올라갔고 강남과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예정화는 안전요원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은지원은 “다큐 같은 예능이다” 라며 “아무쪼록 휴가자가 걱정 없이 잘 쉬고 오기 바란다.”라고 말해
오세득은 단체식 조리를 담당하는 식음팀 막내사원으로 투입, 시종일관 업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휴가를 선물하고 그 자리를 연예인이 대신하는 프로그램이다. 14일 낮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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