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이 반나체로 정글을 활보했다.
성열은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을 통해 다시 한 번 정글을 찾은 것. 2013년에 벨리즈에서 펼쳐진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과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당시 성열은 최종회에서 다시 한 번 정글 출연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정말로 다시 정글을 찾은 의리 멤버 성열은 과연 경력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헉” 소리 나는 활약상을 펼쳤다.
엠베라 부족과의 교류를 시작한 병만족은 그들의 문화에 맞춰 화려한 원주민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성열은 입고 있던 바지를 거리낌 없이 홀딱 벗는가 하면 원주민과 같이 거의 반나체로 정글을 활보해 시선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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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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