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성시경이 다른 쿡방들과의 차별화에 대해 말했다.
16일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 간담회에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을 묻는 질문에 우선 성시경은 "저희는 그렇게 막 시간제한이 있거나 맛있어야지 해야하는 게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게스트로)뻔한 사람이 나오는게 아니다. 스태프들이 잘 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안나오는 분들이 나오시는 게 신기했다"라며 "우리 딸이 재밌다고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는 분들이 나왔던 게 신기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개그가 원래 둘이하는 거다. 요즘은 형이 당황을 안해서 재미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비전문가들 두 명이 전문가인척 하는 걸 많은 분들이 색다르게 봐주신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쇼다. 월요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집밥 메뉴를 선정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목요일 방송에서는 두 MC가 음식의 대가를 초청해 따라하는 프로그램.
총 126화의 방송을 거치며 250개의 음식을 만들어왔다. 또한 66명의 요리 대가들이 방문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월, 목 주 2회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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