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3℃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6℃

김용환 농협금융회장, '9200억' 목표 달성 위한 '현장경영' 시동

김용환 농협금융회장, '9200억' 목표 달성 위한 '현장경영' 시동

등록 2016.02.17 15:38

조계원

  기자

공유

자회사 손익 관리 중요성 강조

김용환 농협금융회장, '9200억' 목표 달성 위한 '현장경영' 시동 기사의 사진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9200억원의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16~22일까지 全자회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챙기고 임직원들과 열띤 토론을 위한 현장경영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첫 현장경영 행보로 16일 NH-CA자산운용을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펀드와 비과세펀드 관련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주와 자회사간 실무협의체 구성을 주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과 금융산업의 경쟁 심화 등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손익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현장경영간담회를 손익 이슈에 대해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등 농협금융 경영관리 협의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영간담회에서는 조기 사업추진 대책뿐만 아니라 김용환 회장이 올해 중점 추진해야할 사항으로 강조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기반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 경영전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