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울산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 내 울산역세권 M2블록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으로 조성됐다. 단지는 아파트 503가구(전용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뤄진다. 전용 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420가구, △84㎡B 69가구 △122㎡ 12가구 △125㎡ 2가구가 공급됐다. 오피스텔은 △62㎡ 80실이 나온다.
동문건설은 울산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KTX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에 걸맞게 단지내 주거·문화·레저가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를 추구하는 ‘테마파크형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단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센트럴스퀘어에는 물향기쉼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아라놀이터가 함께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휘트니트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이 계획돼 단지 내에서 운동과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도 신설돼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아파트 내부는 실별 온도 조절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빗물재활용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실용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내 입주민의 안전과 아파트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해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이 들어서는 입지는 언양 주요 생활권과 KTX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KTX울산역과 35번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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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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