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내한해 '뉴스룸'에 출연한다.
18일 연예관계자는 뉴스웨이에 "휴잭맨이 오는 3월 7일 내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전격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휴 잭맨은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펼친다. 손석희와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의 만남이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휴잭맨은 배우 태런 에저튼과 오는 3월 7일, 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해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투어에 나선다. 한국을 시작으로 '독수리 에디' 아시아 투어의 출발을 알린다. 두 사람은 내한해 기자간담회와 팬미팅 등의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친한 스타인 휴 잭맨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방문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주목된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 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과 프로듀서들이 제작을 맡아 프로덕션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울 하계올림픽이 있었던 1988년 같은해 개최 된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실화를 다뤘다. 오는 4월 7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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