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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눈 뗄 수 없는 1인 2역 신스틸러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눈 뗄 수 없는 1인 2역 신스틸러

등록 2016.02.23 08:2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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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JTBC, 영화 ‘나홀로휴가’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JTBC, 영화 ‘나홀로휴가’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의 신스틸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혁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길태미-길선미 쌍둥이의 1인 2역을 펼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속에서 선보인 박혁권의 1인 2역 연기는, 길태미-길선미 캐릭터가 주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그간 박혁권이 최근 JTBC 드라마 ‘밀회’와 SBS ‘펀치’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 내공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울러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장산범’에서도 주연으로 열연하는 등 20여 년 경력의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앞으로 펼쳐질 ’육룡이 나르샤’ 속 박혁권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박혁권이 무림의 은둔고수 길선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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