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확대, 총 1천5백억원 투자..총 27개 서비스 센터 확보빠른 처리 300여개 워크베이, 월 서비스 2만대 처리할 것
“고객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1500억원 투자를 진행하여 오는 2017년까지 총 27개 공식 서비스 센터 확보하여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신형 재규어 XF 신차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국내 수입차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청사진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 대표는 “올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이는 성장과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차 출시, 다양한 라인업 보유, 서비스 향상 등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본”이라며 “재규어 XF, 재규어 XJ, 재규어 F타입, 제규어 F페이스 등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확하고 빠른 고객 서비스 센터 응대를 위해 “2017년까지 총 27개 공식 서비스 센터 확보할 것”이며 “300여개 워크베이, 월 서비스 2만대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2월 초 분당에 전세계 최초 글로벌 스탠다스 완벽하게 적용한 신규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
특히 주력 모델은 XF다. 재규어의 도전 정신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대표로 칭송받는다. XF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올해 수입차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고 백 대표는 강조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밖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대,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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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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