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협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협회장을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집행부는 ▲협회장 노병용 대표(우리관리주식회사), ▲ 감사는 김영환 대표(주식회사명건), 김윤태 대표(에이비엠주식회사) 등을으로 구성됐다. 부회장 선출은 정관에 따라 협회장에게 위임된다.
제13대 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뒤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될 때까지다.
이날 취임한 노병용 협회장은 “잘못된 법에 대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공동의 대응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주관과의 상생과 협력구도 전개 및 협회의 법정단체 지위확보, 이사회와 총회를 중심으로 한 투명한 협회운영 및 협회 회원사간 원활한 정보교류, 일본 사업자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공동주택관리업의 바람직한 비전 정립, 소규모 지방 회원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화합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주협은 1990년 설립된 주택관리업자 단체다. 현재 주택관리업의 육성과 발전, 주택관리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을 통해 다양한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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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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