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이 출연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을 응원원하기 위해 변요한, 엑소 수호 세훈, 이동휘, 지수가 영상을 통해 응원을 전했다.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 분)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내용의 사건 목격 스릴러.
극 중 카메라 기자 석훈으로 분한 이현욱을 위해 그의 절친들이 직접 찍은 응원 영상을 보내며 남다른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이현욱과 한예종 동문이자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배우 변요한은 촬영장에서 분장도 지우지 않은 생생한 모습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이지승 감독님의 멋진 연출을 기대한다.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 선배님 화이팅하시고 영화도 대박 나길 바란다"며 영화와 함께 이현욱의 화이팅을 기원했다.
이어 같은 한예종 동문이자 영화 '글로리데이'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EXO 수호는 세훈과 함께 "좋은 선배님들은 물론 현욱이 형, 준열이 형이 함께 하는 '섬. 사라진 사람들' 많은 분께서 봐주셔서 꼭 흥행하시길 기원하겠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룡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동휘 역시 "배성우, 박효주 선배님, 이현욱, 류준열 배우님 모두 굉장히 친하고 사랑하는 동료이자 선배님들이다. 이분들의 눈부신 연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빛이 날지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특히 이현욱 배우의 연기가 많이 기대된다"고 절친 이현욱에 응원을 전했다.
MBC 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지수 또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 무척 기대가 된다. '섬. 사라진 사람들' 3월 3일에 개봉하니 여러분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저 역시도 빨리 보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영상은 배우 이현욱이 직접 자신의 휴대폰으로 받아 전달된 것으로 이들의 훈훈한 우정만큼이나 각자의 분야에서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주자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
한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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