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은 “최 이사장은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돼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되길 기원했다”며 “거래소 역시 펀딩을 받은 기업이 코넥스·코스닥으로 원활히 상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스타트업기업의 창업과 성장, 상장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센터는 창업기업과 중개업자,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관련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서비스를 준비하는 한편 펀딩 완료기업의 프라이빗 마켓(Private Market) 진입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해당 기업이 코넥스 및 코스닥으로 원활히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기업 등에 투자한 모험자본 회수 원활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중개망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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