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3단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수협은행이 주거래 고객을 잡기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26일 정기예금과 적금에 우대금리를 제공해주는 주거래 고객 우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 창구나 페이인포를 통해 자동이체 1건 이상 가입한 고객이 수협은행의 주거래상품인 ‘Sh평생 주거래 우대 예·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조건에 따라 0.20%~0.3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에 'Sh평생주거래 우대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기본금리 1.50%에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특판우대금리 최고 0.2%, 수협카드 결제금액, 공과금 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0.40%의 거래우대금리를 모두 받을 경우 최고 2.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평생주거래 우대적금‘은 3년제 기준 기본금리가 1.80%로 이벤트 기간 동안 특판우대금리 최고 0.3%, 수협카드 결제금액·공과금 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최고 1.20%의 거래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만기 시 최고 3.30%의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계좌이동제 도입으로 고객의 은행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 외에도 앞으로 주거래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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