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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필리버스터’ 배재정 의원 “국민의 뜻에 따라 법 제정해야”

‘14번째 필리버스터’ 배재정 의원 “국민의 뜻에 따라 법 제정해야”

등록 2016.02.26 19:25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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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 의원.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 화면 캡쳐.배재정 의원.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 화면 캡쳐.


배재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에 이어 14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했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서 배재정 의원은 “국민의 삶과 청년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법안은 국민의 뜻에 따라 제정돼야 한다”며 “직권상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부산일보 기자 출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나흘째에 접어든 필리버스터는 배재정 의원 뒤로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진선미 의원 등이 대기 중이다.

필리버스터는 지난 2012년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하면서 포함된 국회 내 소수파가 법안 의결을 지연하기 위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절차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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