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넥스트 멤버 이현섭이 자신의 창법에 대한 비결을 털어놨다.
이현섭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자신의 히트곡 ‘마이 러브(My Love)'를 부를 때 창법의 비화를 밝혔다.
이날 이현섭은 “내 노래가 부르기 힘든 노래다. 공기를 95%, 소리를 5% 내야 하는 소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그렇게 못 부르겠다. 그래서 그 노래를 싫어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섭은 ‘마이 러브’를 열창하며 일반 창법과 비교, 시범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공기를 확 내빼야 하니까 질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섭은 “죽을 수도 있다. 정말 위험한 노래다”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R&B 대표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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