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위의여자’ 서하준과 양진성의 오해가 풀렸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과 박수경(양진성 분)의 오해가 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수경은 “그럼 다 최본부장이 꾸민 일이냐”라고 말했고, 현태는 “황사장의 핸드폰에 본부장과 통화내용이 다 들어있었다”며 모두 최재영(장승조 분)의 계략이었음을 설명했다.
현태는 “수경씨 때문에 밝힐 수 없었다. 본부장과 결혼하겠다는 마음이 진심이면 내가 당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잖냐. 진짜 마음에 없는 결혼 하려고 했냐”고 물었다.
수경은 “결혼해야 당신 불구속 조사 벗어나게 해준다고 했다. 훈이, 엄마도 없는데 아빠도 없이 자라게 하냐”고 눈믈이 고인 채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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