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이주실과 만났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89회에서는 박복순(이주실 분)과 서동천(한진희 분)이 만났다.
이날 나홍주(송원근 분)와 한승리(전소민 분)은 집나간 박복순을 찾았다. 둘은 복순을 집으로 모시고 와 돌봤지만 복순은 많이 아팠다.
이에 서동천은 승리네 집을 찾아 박복순을 만났다. 몸져 누워있는 복순의 손을 꼭 잡으며 서동천은 "저 홍주애비다.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라. 애들 결혼식 하는 것도 보셔야 하지 않냐"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복순은 "고맙다. 우리 홍주 부탁한다. 이제 됐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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