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위의여자’ 차익준이 이혼 위기를 맞았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차익준(박지민 분)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익준은 김현태(서하준 분)과 함께 술을 마셨고, 현태에게 “여자들은 왜 이렇게 속을 썩이는 거냐”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를 들은 현태는 “여자들?”이라고 되물었고, 익준은 서류 하나를 건넸다.
이어 익준은 “서윤엄마가 이혼하자고 보냈다. 남자 생겼다더라. 보고 싶은 가족 못보고 죽어라 일해서 돈 보냈더니 돌아온 게 겨우 이거 하나, 이혼서류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현태야 나 인생 헛살았나보다”라고 말하며 슬프게 술잔을 기울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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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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