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손여은이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은은 쥬얼리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손여은은 “광고 촬영장에서 쥬얼리 회사 대표님을 만났는데 가수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여은은 “노래도 못 하고 춤도 못 춘다고 거절했는데, 노래 못 해도 괜찮다고, 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현경은 “쥬얼리로 데뷔하지 않은 걸 후회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손여은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손예은이 출연했던 8년 전 ‘도전 골든벨’ 출연 모습이 공개되면서 손여은을 당황하게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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