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체크카드 선물에 머리카락으로 답례
차오루는 이날 우결에 출연해 조세호와 가상 부부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차오루는 방송중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리드할 수 있는 가부장적인 남성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조세호와 차오루의 첫 만남이 그려졌으며, 둘은 결혼사진을 촬영 후 한 카페에서 선물을 교환에 나섰다.
카페에서 조세호는 체크카드를 차오루에게 선물하며 “이 카드로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하자. 내가 월급을 받으며 매달 돈을 넣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30만원이 들어있다. 이 돈을 한 달 정도 썼으면 좋겠다. 네가 마음대로 써도 되는데 2만원 초과 시 나에게 연락해서 허락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차오루는 “은근히 가부장적이다. 2만원 초과 시 연락하라는 말, 이런 거 좋아한다”며 조세호의 모습이 싫지만은 안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차오루는 조세호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선물했다. 차오루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선물하는 것을 자신을 맡기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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