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내한한 가운데 지난해 가수 에릭남과의 ‘우결’ 출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해 6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해 헨리, 예원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나타나자 헨리, 예원은 깜짝 놀랐다. 클로이 모레츠는 두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예원은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히 헨리,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 몰래 방귀 방석을 준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리에 앉자마자 방귀 소리가 나자 깜짝 놀라며 손사래 쳤고, 얼굴까지 빨개지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헨리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지 않느냐.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방귀보다 좋은 게 없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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