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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KON’ 모델로 유아인 발탁

넷마블 ‘KON’ 모델로 유아인 발탁

등록 2016.03.08 09:3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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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액션 RPG 게임 ‘KON'의 홍보모델로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액션 RPG 게임 ‘KON'의 홍보모델로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액션 RPG 게임 ‘KON'의 홍보모델로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인은 영화 사도, 베테랑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유아인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KON과 관련 “화려한 비주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KON은 지난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액션 RPG 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다.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 성장시키고 전투 중 이들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듀얼액션이 특징이다. 유저 간 서로의 아지트(유저만의 공간)을 침략하는 ‘침략전’ 등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넷마블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KON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달 말 국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로는 글로벌시장에 선보인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KON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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