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영화 사도, 베테랑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유아인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KON과 관련 “화려한 비주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KON은 지난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액션 RPG 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다.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 성장시키고 전투 중 이들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듀얼액션이 특징이다. 유저 간 서로의 아지트(유저만의 공간)을 침략하는 ‘침략전’ 등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넷마블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KON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달 말 국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로는 글로벌시장에 선보인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KON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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