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악인으로 변신한다.
18일 첫방송 될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제작진은 9일 악인의 품격을 선보일 이기우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기우가 분할 신영진은 극 중 주요배경이 될 태선로펌의 VVIP인 한국 그룹 신화식 회장의 둘째 아들로 미국유명대학 MBA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 그룹 계열사의 부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경영능력을 지녔지만 그 이면에 충동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감추고 있는 캐릭터다.
철저한 이기주의자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광기를 품고 있는 야누스적인 신영진 캐릭터는 배우 이기우로 인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갖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기우는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중요한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젠틀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그의 페이스오프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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