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이 ‘마녀보감’에 출연한다.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에 따르면 곽시양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인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곽시양은 다정한 성격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소격서 영(令) 최현서의 맏아들 풍연 역을 맡았다. 기구한 운명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연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풍연은 훗날 연희 곁을 맴도는 허준(윤시윤 분)과 삼관관계를 형성해 극의 쫄깃한 긴장함을 형성할 예정이다.
현재 캐릭터 분석에 한창인 곽시양은 “사극이란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한편 떨리고 설렌다. 새로운 각오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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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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