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과 나해령이 다시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이강욱(이창욱 분)이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은근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님은 써니(안연홍 분)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클럽 카사블랑카에 들렸다가 가게 밖에서 우연히 강욱과 다시 만났다.
정꽃님은 "어쩜 이렇게 다 만나네. 인연이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그 책 재밌었다. 남녀의 심리가 공감도 되고"라며 말했다
이어 "검정고시 준비 잘 되가"라는 이강욱의 질문에 정꽃님은 "한번에 붙어야 되는데 공부를 많이 못해서 걱정되요"라고 덧붙였다.
이강욱은 정꽃님을 위해 엿 선물을 샀다. 정꽃님에게 내밀면서 "이거 한 번에 딱 붙으라고"하며 "행운을 빌게 시험을 잘 쳐"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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