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김정민은 오는 19, 20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13년 만의 단독 콘서트 ‘제2막’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김정민은 지난해 7년 만 새 싱글앨범 ‘먼 훗날에’를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90년대 소녀 팬들을 울렸던 변하지 않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록스피릿 감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국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에는 동료 가수 김형중과 조장혁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김정민을 든든히 지원사격 할 예정이다.
김정민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민이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추억이 공존하는 잊지 못할 무대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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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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