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전자재료는 갤럭시 S7 출시와 중저가 휴대폰의 메탈케이스 적용확대가 예상됨에 따하 수혜가 예상된다”며 “백색가전 제품의 알루미늄소재 수요 증가와 차량용 알루미늄 제품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879억원, 영업이익은 19.5% 늘어난 29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현대알루미늄은 일원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며 “최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적용확대로 인한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차량경량화에 따른 알루미늄 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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