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자신의 10대와 20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하이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대와 20대에 해보고 싶었던 일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이는 “10대 때 놀이동산에 많이 가보고 싶었다. 못 가본 것은 아닌데 다른 친구들보다 간 적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20대가 돼서 하고 싶은 일은 친구들이랑 파티였다”며 “집에서 생일파티를 해봤다. 그런데 내가 상상했던 것과 달리 크게 다른 건 없었다. 드라마에서 봤던 것처럼 멋있는 옷 입고 할 줄 알았는데, 내가 작게 열어서 그런 건지 드라마 속 파티와는 분위기가 달랐다”고 그 나이대만의 환상을 밝혔다.
이어 “그냥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 (웃음) 파티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10대와 20대가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20대가 돼서 좋아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잠깐 망설이다가 “대부분 나를 아직 10대라고 생각한다. 만으로 19살이라 어리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도 어리다. 그래서 많이 달라진 게 없고 좋은 점도 크게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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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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