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독기를 품은 여인으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베이비시터' 1화에서 천연주(조여정)은 유상원(김민준 분), 표영균(이승준 분), 장석류(신윤주 분)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이야기를 기자에게 털어놓으려 한 천연주는 "난 그전부터 그 여자(장석류)가 싫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그 여자를 본 순간부터 죽이고 싶은 생각이었을 거다. 본능적으로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느냐. 이 사람은 위험하다. 이 사람은 안정된다 그 느낌을 알았어야 했는데 그년이 도둑년이라는 느낌"이라고 독설을 쏟아내었다.
조여정은 순수한 부잣집 여인에서 한 쪽 뺨에 화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과 독기품은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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