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1℃

  • 목포 5℃

  • 여수 8℃

  • 대구 3℃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7℃

‘베이비시터’, 불꽃 튀는 대본 리딩현장 공개

‘베이비시터’, 불꽃 튀는 대본 리딩현장 공개

등록 2016.03.02 07:44

금아라

  기자

공유

베이비시터 대본리딩, 사진=KBS 제공베이비시터 대본리딩, 사진=KBS 제공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팀이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지난 27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2 ‘베이비시터’의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경수CP,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김용수 감독과 최효비 작가 등 제작진과 김민준, 조여정, 신윤주, 이승준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몰입하여 복잡미묘한 인물들의 심리와 미세한 감정변화를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실었고, 작은 표정 하나도 놓침 없이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시종일관 자상하고 섬세하게 배우들과 소통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리딩을 이끌어간 김용수 감독은 “배우분들 각자가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연기에 있어 저와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 대화를 통해 조정하는 과정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배우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